다우건설, 대전서 올해 아파트 분양 첫 포문

백운석 기자 2020. 3. 20.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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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중견건설사인 다우건설㈜이 올해 지역에서 아파트 분양의 첫 포문을 연다.

20일 다우건설에 따르면 대전 동구 홍도동 23-3번지 경성 2차아파트 일원에 재건축사업으로 추진하는 '다우 갤러리 휴리움'아파트 모델하우스를 오는 4월 24일 일반에 공개하고 본격 분양몰이에 나선다.

다우건설은 홍도동 '다우 갤러리 휴리움'에 이어 재건축사업으로 하반기 동구 가오동 7구역에서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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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 갤러리 휴리움' 내달24일 모델하우스 문열어
조합원분 제외 199세대 공급..소형 평형 위주 구성
다우건설이 홍도동에 지을 ‘다우 갤러리휴리움’아파트 투시도(다우건설 제공) ©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백운석 기자 = 대전의 중견건설사인 다우건설㈜이 올해 지역에서 아파트 분양의 첫 포문을 연다.

20일 다우건설에 따르면 대전 동구 홍도동 23-3번지 경성 2차아파트 일원에 재건축사업으로 추진하는 ‘다우 갤러리 휴리움’아파트 모델하우스를 오는 4월 24일 일반에 공개하고 본격 분양몰이에 나선다.

분양 물량은 총 419세대 중 199세대로, 조합원 공급분(220세대)을 제외한 일반인 대상 공급 물량이다.

홍도동 ‘다우 갤러리 휴리움’은 지하 2층~지상 29층, 총 5개 동으로 지어지며, 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49㎡A형 76세대 ▲49㎡B형 24세대 ▲49㎡C형 28세대 ▲59㎡A형 149세대 ▲59㎡B형 28세대 ▲59㎡C형 29세대 ▲74㎡형 85세대이며, 입주는 2023년 1월 예정이다.

홍도동 ‘다우 갤러리 휴리움’은 대전로·동서대로·계족로 등을 통한 복합버스터미널 및 대전IC·대전역 접근이 가능해 전국 이동이 용이한 광역 교통망을 갖췄다는 평이다.

단지 내에 어린이집과 인근에 성남초 및 현암초·경덕중·한남대 등이 위치해 다양한 학군을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 교육환경을 자랑하는 데다, 홈플러스·이마트·CGV 등 생활 및 문화 인프라는 물론 은행·병원과도 가까워 편리한 금융·웰빙 인프라까지 누릴 수 있다.

특히, 홍도동 ‘다우 갤러리 휴리움’은 남향위주의 단지배치로 일조량과 조망을 극대화하고, 단지 내 다양한 녹지 공간 조성으로 쾌적함을 살린 프리미엄급 단지설계가 눈에 띈다. 프라이버시 확보를 위한 필로티설계(일부세대)와 근린생활시설·커뮤니티시설까지 갖춰 입주민 생활편의가 뛰어나다.

단지 인근에 홍도소공원이 조성 계획이어서 입주민들이 자유로운 휴식과 여유로운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자연친화적 힐링 라이프단지로서의 혜택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다우건설은 홍도동 ‘다우 갤러리 휴리움’에 이어 재건축사업으로 하반기 동구 가오동 7구역에서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다우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분양일정 변경을 고민했으나 예정대로 분양 진행하기로 했다"며 “조합원이나 일반분양 모두 랜덤방식으로 추첨이 이뤄지는 만큼 일부에서 나오는 안좋은 세대만 남았다는 말은 잘못 전해진 말”이라고 밝혔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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