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케' 박보검 "가수 꿈 포기 안해, 샘김과 프로젝트 준비 중"[오늘TV]

뉴스엔 2020. 3. 20.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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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이 음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배우 박보검이 첫 출연했다.

올해 1월 발표된 웹툰 '달빛조각사' OST '내가 많이 사랑해요'에 가창자와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인연을 맺은 이승철과 박보검이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준비한 것.

박보검은 "금요일 밤 '유희열의 스케치북' 애청자"라고 말하며 "유희열 선배님의 환한 미소가 내 마음을 간지럽혔다. 잊히지 않더라"고 말해 MC 유희열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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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박보검이 음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지난 3월 17일 녹화를 마쳤다.

이날 '스케치북'에는 가수 이승철이 출연했다. 12개국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11집 타이틀곡 ’My Love‘로 첫 무대를 연 이승철은 “관객 없이 노래하는 건 35년 만에 처음”이라고 밝혔다. 이어진 토크에서도 이승철은 수많은 히트곡을 무반주로 소화하며 국민 가수다운 면모를 자랑했다.

올해로 데뷔 35주년을 맞은 이승철이 자신의 팬클럽에 감사 인사를 남겼다. 팬클럽 이름을 ’새침떼기‘라고 소개한 그는 “팬클럽 회장이 노안이 왔다. 돋보기를 같이 쓰는 팬클럽이다”라며 긴 시간 함께한 끈끈함을 자랑했다. 또 “너무 감사하다”며 진심 어린 인사를 건넸다.

한편 이승철은 자신의 유행어 “어서 와~”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슈퍼스타K' 심사위원 출연 당시 캡처된 이미지가 인터넷상에 유행하며 각종 패러디짤의 주인공이 됐다. 그는 “이렇게 리마인드 시켜주시는 것이 인기 관리에 중요하다”며 모든 패러디짤의 생성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배우 박보검이 첫 출연했다. 올해 1월 발표된 웹툰 '달빛조각사' OST ’내가 많이 사랑해요‘에 가창자와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인연을 맺은 이승철과 박보검이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준비한 것. 박보검은 ’내가 많이 사랑해요‘의 피아노 반주를 맡아 이승철과의 완벽한 호흡을 선보이며 귀호강과 눈호강을 가득 선물했다.

이어진 토크에서 박보검은 MC 유희열의 요청을 듣고 즉석에서 이승철의 ’서쪽 하늘‘과 토이의 ’좋은 사람‘을 피아노 연주와 함께 열창, 두 사람의 박수를 받았다. 이어 유희열과 ’젓가락 행진곡‘을 함께 연주하며 자칭 도플갱어다운 하모니를 완성하기도 했다. 박보검은 “금요일 밤 '유희열의 스케치북' 애청자”라고 말하며 “유희열 선배님의 환한 미소가 내 마음을 간지럽혔다. 잊히지 않더라”고 말해 MC 유희열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박보검은 이날 가수를 꿈꾸던 과거를 밝혔다. 배우로 데뷔하기 전 싱어송라이터를 꿈꿨다는 그는 소속사 대표의 제안으로 배우가 되었다고 말했다. 아직도 그 꿈을 놓지 않고 있으며 현재 안테나뮤직의 샘김과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고백해 뮤지션 박보검의 모습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한편 박보검은 재작년에 적재의 ’별 보러 가자‘를 리메이크해 순수한 음색으로 주목받은 바 있는데, 이날 스케치북에서 이 곡을 짧게 선보이기도 했다. 이 모습을 지켜본 이승철은 “퓨어한 목소리가 좋다. 나는 오디션 때 이런 사람들을 뽑는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20일 오후 11시 25분 방송. (사진=KBS)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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