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1차 추경 545억원 확정..코로나19 여파 극복에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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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가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추경예산안이 전액 집행된다.
경기 의정부시는 19일 열린 제295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에서 시 집행부가 제출한 545억 원 규모의 2020년도 1차 추가경정예산안이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
시는 19일 현재 신속집행 대상액 4184억 원의 31%인 1283억 원을 집행했으며 올해 6월 말까지 67%인 2802억 원을 자체 집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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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의정부시가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추경예산안이 전액 집행된다.
경기 의정부시는 19일 열린 제295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에서 시 집행부가 제출한 545억 원 규모의 2020년도 1차 추가경정예산안이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의정부시 전체 예산규모는 1조2545억 원이 됐다. 일반회계는 9958억 원, 특별회계는 2587억 원이다.
시는 19일 현재 신속집행 대상액 4184억 원의 31%인 1283억 원을 집행했으며 올해 6월 말까지 67%인 2802억 원을 자체 집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승우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추경예산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즉시 집행 가능한 사업으로 편성했다”며 “이미 편성된 당초예산의 신속한 집행은 물론 이번 추경예산도 속도감 있게 집행되도록 세세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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