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의선택] 집도 장바구니 시대, 모듈러 하우스의 놀라운 세계

온라인 뉴스팀 기자 2020. 3. 1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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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푸른 초원 위에 귀촌의 꿈을 실현하고 싶은데, 집 짓느라 10년은 늙을까봐 고민이라면?

이제 집도 장바구니 시대! 인터넷으로 주문만 하면, 내 마음에 쏙 드는 집이 순식간에 배달되고, 집 짓는 것도 겨우 하루! 보고도 믿기지 않는 ‘모듈러’라는 건축공법이 수많은 집사(집을 사랑하는 사람들)들의 고민을 해결해주고 있다는데...

하지만, 돌다리도 두드리고 건너야 하는 법! 집사의 선택 제3회에서 흔히, 조립식 주택으로 일컬어지는 모듈러 하우스의 모든 것과 장단점, 그리고 보고도 믿기지 않는 모듈러 하우스의 놀라운 세계까지~ 정보와 재미, 두 마리 토끼를 마음껏 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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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듈러 하우스도 싼 게 비지떡? 똑소리 나게 쇼핑하는 법은?

흔히, 모듈러 하우스라고 하면, 가격이 저렴한 오두막집 정도로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
하지만, 여기에 도전장을 낸 이가 있으니, 바로, 단국대학교 공과대학 건축학부의 강태웅 교수가 그 주인공!

인건비가 고공행진하는 시대에, 모듈러 하우스가 또 다른 대안이 될 수 있음에 주목해 온 그는 목조 골조 기반의 모듈러 하우스를 직접 제작, 경기도 용인에 42평 규모의 집을 짓고, 아예 이사까지 강행했다는데...

<집사의 선택>을 통해 전격 공개하는 강태웅 교수의 모듈러 하우스! 가족의 만족도는 100%, 냉난방비까지 아껴주는 데다가, ‘집 짓느라 10년은 늙는다’는 고민까지 덜었다는 그 화제의 집을 <집사의 선택>에서 직접 방문하고, 모듈러 하우스에 대한 궁금증도 풀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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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컨테이너로 지은 카페 겸 살림집도 있다? 정말 살 만 한가요?

모듈러 하우스의 변신은 그야말로 무한대~ 21개의 패널을 현장에서 조립, 밥공기 형태의 모듈러 하우스가 있는가 하면, 전통 한옥도 공장에서 만들어서 조립만 하면 되는 시대! 게다가, 수출의 역군이었던 컨테이너도 쾌적한 변신이 가능하다는데...

가격은 당연히 저렴하고, 재활용도 가능하며, 단열만 잘하면, 냉난방 걱정도 없다는 컨테이너 하우스!
하지만, 정말 살기도 좋은 걸까? 벌써, 4년째 컨테이너 하우스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직접 살고 잇는
김기호, 양정필 부부를 통해 컨테이너 하우스의 가능성을 타진해 본다.

3) 모듈러 하우스, 고공행진도 가능하다?

모듈러 하우스가 가능하다면, 모듈러 빌딩도 가능할까? 신기하게도 가능하다.
실제, 미국에는 ‘461 딘스트리트’라는 이름의 32층짜리 모듈러 빌딩이 실존하는가 하면, 싱가포르의 모듈러 빌딩은 무려, 40층!

중국에서는 5년 전, 19일 만에 57층 높이의 모듈러 빌딩을 지었다는데... 보고도 듣고도 믿기지 않는 모듈러 빌딩의 놀라운 고공행진! 과연, 그것이 어떻게 가능한지.. 그리고 모듈러 하우스의 장단점은 무엇인지까지... 3월 20일 금요일 밤10시 방송되는 <집사의 선택>에서 자세하게 알아본다.
         

( www.SBSCNBC.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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