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바이러스, 공기 중에서 수 시간 생존"

김서원 2020. 3. 18.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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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를 유발하는 바이러스가 공기 중에서 수 시간, 물체 표면에서는 며칠간 생존해 전염성을 유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국립 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는 실험 결과 침방울 속 바이러스가 최소 3시간 동안 에어로졸에서 생존해 사람을 감염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3시간가량이 지나면 생존 가능한 바이러스 양이 12.5%로 줄어든다고 전했습니다.

플라스틱과 스테인리스에서는 3일 후에도 살아있는 바이러스가 검출됐는데 연구자들은 이 결과에 많은 가변성이 있어 숫자를 해석하는 데 주의를 해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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