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제생병원 원장 확진..은수미 "오늘 검사 받는다"
정반석 기자 2020. 3. 1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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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분당제생병원 이영상 원장이 오늘(18일) 새벽 3시 38분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원장은 지난 6일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어제 기침, 콧물 등 증상으로 다시 검사를 받은 결과 감염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6일 이 원장과 대책회의를 가졌다며 오늘 두통과 콧물 증상이 있어 코로나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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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수미 성남시장
집단감염이 발생한 분당제생병원 원장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성남시는 분당제생병원 이영상 원장이 오늘(18일) 새벽 3시 38분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원장은 지난 6일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어제 기침, 콧물 등 증상으로 다시 검사를 받은 결과 감염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앞서 음성 판정을 받았던 행정직원 한 명도 오늘 양성 판정을 받아, 분당제생병원에서 총 2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6일 이 원장과 대책회의를 가졌다며 오늘 두통과 콧물 증상이 있어 코로나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정반석 기자jb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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