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주·손혜원의 '열린민주당'..비례대표 순번도 '열린공천'으로

정현수 기자 2020. 3. 17.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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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주 전 의원과 손혜원 무소속 의원이 주도하는 열린민주당은 '열린공천 선거인단'으로 비례대표 순위를 결정한다고 17일 밝혔다.

열린공천 선거인단에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비례대표 순위는 열린공천 선거인단 투표 50%와 당원투표 50%를 합산한 결과로 결정한다.

열린공천 선거인단 모집은 오는 19일부터 이틀 동안 열린민주당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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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대표 "열린민주당 공천에 응한다"
(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열린민주당 중앙당 창당대회에서 손혜원, 정봉주 최고위원이 악수를 하고 있다. 2020.3.8/뉴스1


정봉주 전 의원과 손혜원 무소속 의원이 주도하는 열린민주당은 '열린공천 선거인단'으로 비례대표 순위를 결정한다고 17일 밝혔다.

열린공천 선거인단에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비례대표 순위는 열린공천 선거인단 투표 50%와 당원투표 50%를 합산한 결과로 결정한다. 열린공천 선거인단 모집은 오는 19일부터 이틀 동안 열린민주당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범진보 진영의 비례연합정당에 합류하지 않고 독자노선을 걷고 있는 열린민주당은 창당과 공천 등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비례대표 후보 추천도 당원들로부터 '열린 캐스팅' 방식으로 받았다.

특히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대표도 열린민주당에 참여한다. 그는 지난 16일 본인의 페이스북에 "열린민주당 열린 공천에 응하기로 했다"며 "국민이 부르면 일하고, 부르지 않으면 집으로 간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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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수 기자 gustn9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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