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이달 말까지 온라인 예배

디지털뉴스국 2020. 3. 17.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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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위기 극복을 위해 3월 말까지 현장 예배를 온라인 예배로 대체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서울과 경기, 대구, 경북 등 코로나19 확산 피해가 큰 지역을 중심으로 시행된다.

김중락 하나님의 교회 목사는 “이번 사태가 조속히 해결되기를 간절히 기도하며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에 함께하고자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하나님의교회는 교회 홈페이지에 신자들이 가정에서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온라인 영상설교를 등재하는 한편,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홍보하고 예방 캠페인 영상을 게재하는 등 국민적 참여를 확대하는 일에도 힘쓸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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