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신생활권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 본격 분양

김현우 2020. 3. 1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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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이 지난 13일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전남 순천시 용당동에 공급하는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 조감도)'의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전남 최초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는 전라남도 순천시 용당동 175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18층, 전용면적 79~110㎡, 총 1252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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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양이 지난 13일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전남 순천시 용당동에 공급하는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 조감도)’의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한양은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는 1252가구 대단지 프리미엄에 걸맞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평형별 특화설계 및 첨단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전남 최초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는 전라남도 순천시 용당동 175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18층, 전용면적 79~110㎡, 총 1252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22만 여 ㎡ 삼산공원 부지를 접하고 있는 순천 최대 규모 숲세권 단지로 조성될 전망이다.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가 들어서는 순천 신생활권은 향후 약 1만여 가구의 대규모 신주거단지가 형성될 예정인 만큼 신흥 주거지역으로의 기대감이 높게 형성돼 있다. 용당동 일대는 시청 신청사 건립, 도시재생 뉴딜사업 및 문화도시 조성사업 등에 대한 기대감 또한 높다.

한양 분양관계자는 “각 타입별로 최적의 생활환경과 수납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특화설계를 제공했으며, 첨단설비를 도입해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가 순천의 시그니처 단지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계약금은 1차 1000만원 정액제로 책정됐고, 중도금은 6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오는 23일 특별공급, 24일 1순위 청약, 31일 당첨자 발표가 진행되며, 계약은 4월 13일~16일까지 이어진다.

kimhw@fnnews.com 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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