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올해 전국에 1만8475가구 공급 예정..신혼희망타운 8002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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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전국 28개 지역에 '신혼희망타운' 8002가구를 포함, 1만8475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LH의 올해 공급계획 물량 중 43.31%인 8002가구가 지난 2017년 발표된 '주거복지로드맵'에 포함된 핵심 정책의 일환인 '신혼희망타운'인 점이 관심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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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전형민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전국 28개 지역에 '신혼희망타운' 8002가구를 포함, 1만8475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지역별로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물량은 1만4613가구다. 수도권 외 지역은 부산범천과 세종 등 3862가구로, 수도권 공급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다.
시기별로는 하반기에 공급계획이 대부분 몰려있다. LH는 오는 4월20일 경기 판교창조경제밸리 A1 지구에 60㎡ 이하 주택 81가구를 시작으로 상반기에는 1049가구를 공급한다.
하반기에는 7월20일 서울 하남감일 B-1 지구에 60~85㎡ 면적 210가구를 시작으로 12월20일까지 총 1만7426가구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LH의 공급 물량 중 100가구 이상 대단지는 Δ인천 인천용마루1 지구 2312가구 Δ의정부고산 S3 지구 1331가구 Δ양주옥정 A-1 지구 2049가구 Δ세종 행복도시 63M2 지구 1000가구 등 4곳이다.
특히 LH의 올해 공급계획 물량 중 43.31%인 8002가구가 지난 2017년 발표된 '주거복지로드맵'에 포함된 핵심 정책의 일환인 '신혼희망타운'인 점이 관심을 끈다.
신혼희망타운은 예비신혼부부 및 혼인 7년 차 이하 신혼부부가 대상이다. 주변 시세보다 낮은 저렴한 가격에 안전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LH는 신혼부부들이 원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주거 서비스를 발굴하고 이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특화된 주민공동시설인 '종합보육센터'를 개발했다.
LH는 "신혼부부들이 언제든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맞춤형 육아·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신혼희망타운 주거 서비스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maveri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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