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공적 마스크 공급업체 인력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포항시는 관내 200여 약국에 안정적이고 신속한 마스크 배송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스크 공급업체 배송인력을 지원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마스크 공급업체에서 경북 동부권 5개 시·군의 마스크 배송(포항시가 60% 이상 차지)을 위해 매일 지속된 새벽 작업에 따른 피로누적과 인력난 등 작업에 어려움을 호소함에 따라 추진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경북 포항시는 관내 200여 약국에 안정적이고 신속한 마스크 배송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스크 공급업체 배송인력을 지원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마스크 공급업체에서 경북 동부권 5개 시·군의 마스크 배송(포항시가 60% 이상 차지)을 위해 매일 지속된 새벽 작업에 따른 피로누적과 인력난 등 작업에 어려움을 호소함에 따라 추진됐다.
이에 북구보건소와 북부소방서가 협력, 지난 12일부터 매일 7명의 의용소방대원을 투입해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 마스크 배송작업을 돕고 있다.
또 시는 주중에 구입을 하지 못한 노약자나 취약계층 등을 위해 포항시 약사회와 연계, 한시적으로 일요일에 문을 여는 약국도 확대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현재 일요일 운영 약국 110개소는 포항시청,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수원 북구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감염증 총력 대응은 물론 마스크 구입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 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일요일은 노약자, 취약계층 등을 위해 마스크 구입을 양보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모의 치과 의사와 딸, 욕조서 살해됐지만 죽인 사람은 없다
- 이상민 "母 호적에 안올라 있어…친동생 있었다" 출생 비밀 알고 충격
- 하정우 "조카 이름 '김일성' 추천해 탈락…나도 50세 전엔 결혼하고파" [N인터뷰]
- 이은지 "母, 주사기 보고 내가 마약하는 줄 알아"
- "3000억대 새만금 사업…" 박세리, 父 고소 왜 했나
- "'밀양 성폭행' 가해자 여기 산다"…난리난 아파트 커뮤니티
- 서효림 "20대때 지인에 사기당해 전재산 날렸다…통장 잔고 0 경험"
- 최현우 "로또 1등 맞혔다"…고소당할 뻔한 일화 공개
- 남편 몰래 대부업체·사채 손댄 사연…'결혼지옥'
- "숨겨둔 딸?" 한채영 남편, 결혼 전 '돌싱 논란' 사진 봤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