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쉽게 사질까?" 주말 당번약국 경남지역 확대

조민규 기자(=경남) 2020. 3. 13. 13: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지역에 주말 당번 약국이 늘어날 전망이다.

  13일 오전 10시 30분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한 경남도는 "오는 일요일(15일)에는 당번 약국은 총 530곳으로 확대했다"며 "지난 주 일요일(8일)에 비해 227곳이 늘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마스크 5부제 시행에 따라 직장인들을 포함해 주중에 마스크를 구매하지 못한 분들의 주말 구매가 늘어 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일요일 당번약국 현황은 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체 약국 1258곳 42% 수준..농협하나로마트·우체국도 판매

[조민규 기자(=경남)]

 경남지역에 주말 당번 약국이 늘어날 전망이다.

경남도는 공적 마스크 판매 5일째로 접어들면서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확대키로 했다. 
 
13일 오전 10시 30분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한 경남도는 "오는 일요일(15일)에는 당번 약국은 총 530곳으로 확대했다"며 "지난 주 일요일(8일)에 비해 227곳이 늘었다"고 밝혔다.

주말 당번 약국이 전체 약국 1258곳의 42% 수준이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명섭 경남도 대변인이 코로나19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있다. ⓒ경남도
경남도는 "약국에 대한 인력지원도 차질 없이 계속 진행하겠다"면서 "도내 약국 1258곳 중 인력 지원을 요청해 온 11일 121곳과 12일 127곳에 인력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농협 하나로마트는 중복시스템은 오늘 시범 운영을 거쳐 14일부터 운영된다"고 하는 경남도는 "기존에 약국이나 우체국에서 마스크를 구매하신 분들은 중복 구매를 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경남도는 "마스크 5부제 시행에 따라 직장인들을 포함해 주중에 마스크를 구매하지 못한 분들의 주말 구매가 늘어 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일요일 당번약국 현황은 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조민규 기자(=경남) (cman9@hanmail.net)

▶독자가 프레시안을 지킵니다 [프레시안 조합원 가입하기]

[프레시안 페이스북][프레시안 모바일 웹]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