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의사생활' 첫 방송 호평일색..시청률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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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시리즈의 신원호·이우정 콤비가 다시 뭉쳐 화제가 된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2일 밤 첫 방송된 tvN 2020 목요스페셜 '슬기로운 의사생활' 1회는 케이블·IPTV·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에서 평균 6.3% 최고 8.3%의 시청률(이하 전국 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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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2일 밤 첫 방송된 tvN 2020 목요스페셜 '슬기로운 의사생활' 1회는 케이블·IPTV·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에서 평균 6.3% 최고 8.3%의 시청률(이하 전국 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는 평균 4.5%, 최고 5.9%로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온라인상은 방송에 대한 호평의 글과 함께 '주 1회' 방송이 아쉽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이날 첫 방송은 따로 또 같이 의사로서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의대 동기 5인방 익준(조정석 분), 정원(유연석 분), 준완(정경호 분), 석형(김대명 분), 송화(전미도 분)가 다시 뭉치게 된 사연을 중심으로 펼쳐졌다.
먼저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 지기들마저 처음 알게 된 정원의 반전이 공개됐다. 갑작스러운 정원의 부친상으로 장례식장에 모이게 된 친구들은 정원의 아버지가 송화가 다니는 율제병원 회장이라는 사실에 놀랐다.
여기에 5남매 중 막내인 정원을 제외하고 모두 신부, 수녀의 길을 선택한 상황이 밝혀지며, 소위 '웃픈'(웃을 수도 울 수도 없는) 상황이 이어졌다.
병원을 이어갈 사람은 유일한 의사인 정원뿐이었지만, 정원은 그 자리를 양보했고 대신 VIP 병동의 운영과 관리를 맡겨달라는 조건을 걸었다.
이후 정원은 익준, 준완, 석형, 송화를 불러모아 율제병원에서 함께 일하자고 제안했다.
정원의 제안에 석형 역시 '다시 밴드를 하자'는 조건을 걸었고 우여곡절 끝에 의대 동기 5인방의 '밴드 재결성'과 율제병원 출근이 동시에 확정됐다.
밴드를 하기로 결정하고 다시 모인 5인방의 모습과 함께 20년 전 이들의 풋풋했던 첫 만남의 순간도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들의 케미는 물론 곳곳에 배치된 웃음 포인트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여기에 5인방의 소소한 일상과 더불어 사명감을 갖고 진심으로 환자를 대하는 모습도 인상적으로 그려졌다.
또한 신원호 감독의 섬세한 연출가 이우정 작가의 사람을 바라보는 따스한 시선은 드라마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주 1회'·'시즌제' 드라마로 도전에 나선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매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CBS노컷뉴스 배덕훈 기자] paladin703@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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