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마리아노벨라 디퓨저, 출시 보름만에 '완판'.."추가 물량 발주"

배지윤 기자 2020. 3. 13.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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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의 이탈리아 뷰티 브랜드 산타 마리아 노벨라는 지난달 출시한 디퓨저 '프로퓨모 빼르 엠비엔테'의 물량이 출시 보름 만에 모두 '완판'됐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산타 마리아 노벨라는 브랜드의 베스트셀러 향수인 '아쿠아 디 콜로니아 – 프리지아'의 향을 그대로 담은 왁스 타블렛 '타볼레테 디 세라 프로퓨마테 프리지아'도 이달 새롭게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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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홈 프래그런스 상품 성장률 전년比 126%↑
신세계인터내셔날 '프리지아 왁스 타블렛'.© 뉴스1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이탈리아 뷰티 브랜드 산타 마리아 노벨라는 지난달 출시한 디퓨저 '프로퓨모 빼르 엠비엔테'의 물량이 출시 보름 만에 모두 '완판'됐다고 13일 밝혔다.

이 제품은 브랜드의 첫 디퓨저 컬렉션으로 전 세계5개 대륙의 향을 각각 담아 향기를 통해 세계 일주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제품이다.

10만원 대의 비교적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당초 3개월 간 판매를 예상하고 준비했던 2000개 세트가 보름 만에 모두 팔렸다. 산타 마리아 노벨라는 급히 4000개의 추가 물량을 발주했으며 이달 중순 재입고될 예정이다.

디퓨저 외에도 왁스 타블렛과 향초·포푸리 향낭·테라코타 방향제·룸 스프레이 등 방향 관련 제품이 모두 큰 인기를 얻었다.

실제로 지난 한달 간 산타 마리아 노벨라의 홈 프래그런스 관련 상품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1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산타 마리아 노벨라는 브랜드의 베스트셀러 향수인 '아쿠아 디 콜로니아 – 프리지아'의 향을 그대로 담은 왁스 타블렛 '타볼레테 디 세라 프로퓨마테 프리지아'도 이달 새롭게 출시한다. 이 제품은 자연에서 추출한 해바라기 꽃잎과 레몬밤 이파리가 장식돼 있는 고체 형태의 방향 제품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산타 마리아 노벨라 관계자는 "호캉스를 즐길 수 없는 상황이 길어지면서 집을 호텔처럼 꾸미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면서 "홈 프래그런스는 공간을 향기롭게 하는 것은 물론 긴장을 완화시켜주고 기분 전환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최근 더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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