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침체된 지역 화훼농가 돕기 팔 걷어

나주=홍기철 기자 2020. 3. 1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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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팔을 걷고 나섰다.

한전KPS는 12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졸업식, 입학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화훼농가를 돕고자 약 700만 원 상당의 꽃과 화분을 구입 직원 간 꽃을 선물하는 '사랑나눔 플라워 데이'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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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는 12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졸업식, 입학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화훼농가를 돕고자 약 700만 원 상당의 꽃과 화분을 구입, 직원 간 꽃을 선물하는 '사랑나눔 플라워 데이' 행사를 가졌다./사진=한전KPS
발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팔을 걷고 나섰다.

한전KPS는 12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졸업식, 입학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화훼농가를 돕고자 약 700만 원 상당의 꽃과 화분을 구입 직원 간 꽃을 선물하는 '사랑나눔 플라워 데이'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 지원과 코로나19로 침체된 회사 조직분위기 전환 및 직원들의 정서 안정을 위해 마련됐다.

한전KPS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깊은 시름에 빠져 있는 화훼농가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모든 임직원이 적극적인 소비 촉진 운동 방안을 마련해 지역사회와 공존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앞서 한전KPS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일회용 마스크 1만 장 및 손 세정제 등 위생용품 구입을 위한 성금 2000만원을 기부했다.

또 국군간호장교들의 구호활동 지원금 210만 원 및 지역아동센터 지원 성금 700여만 원을 기부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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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홍기철 기자 honam333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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