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펜 수학의 달인, 전 가맹 교실에 교재비 40% 할인.."코로나19 고통 함께 나눈다"

교원그룹(대표 장평순)의 초중등 수학 전문 브랜드 빨간펜 수학의 달인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1100개 가맹 교실을 위해 교재비 40% 할인 지원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교원그룹은 '상생경영'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 교실과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이 같은 대안을 마련했으며, 이를 통해 가맹 교실은 4월에 청구되는 교재비를 40% 할인 받을 수 있다.

빨간펜 수학의 달인은 초중등 수학 전문 브랜드로, 학사일정에 맞춘 체계적인 연간 커리큘럼 및 프로그램 등 아이들이 시험에서 자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교육방법을 제시한다.

수학의 달인은 코로나19로 인한 수업 결손을 막기 위해서 다양한 시스템을 도입했다. 먼저 아이들이 시스템에 접속해 문제를 풀면, 이후 채점 결과에 기반해 교사가 일대일 화상통화로 피드백을 진행한다. 기본적인 개념에 대한 학습이 진행 될 수 있도록 학습 강의와, 오답을 정리할 수 있는 맞춤 문제 해설 강의를 동영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진단 분석 및 맞춤 학습, 프리미엄 프로그램 등의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멘토링으로 예습 및 복습, 시험 준비까지 진행한다.

지현석 교원위즈 신채널사업부문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장님들이 최선을 다해 아이들이 수업 결손을 겪지 않도록 노력해주고 있다"며 "본사 역시 가맹점의 노고에 감사하고, 기업 상생을 통해 행복한 일터를 반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원그룹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회적 노력에 동참하고 있다. 교원구몬은 지난 2일 대구 경북 지역의 취약 아동을 위해 20억원 규모의 교육 물품과 구호 물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탁했으며, 10일에는 전국 자사 소유 7개 빌딩에 입점한 소상공인에게 3~4월 두달간 임대료를 감면하는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기로 결정했다.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