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공용버스터미널 '코로나19 방지' 열화상카메라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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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가 6일부터 서산공용버스터미널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 운영하고 대중교통 방역을 강화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날부터 첫차 시간인 새벽 6시부터 막차 시간인 밤 10시까지 서산공용버스터미널터미널 이용자를 대상으로 열화상 카메라를 운영한다.
아울러 시는 버스·택시·터미널 등 대중교통에 대한 소독 및 방역활동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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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서산시가 6일부터 서산공용버스터미널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 운영하고 대중교통 방역을 강화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날부터 첫차 시간인 새벽 6시부터 막차 시간인 밤 10시까지 서산공용버스터미널터미널 이용자를 대상으로 열화상 카메라를 운영한다.
열화상 카메라는 비상근무반으로 편성된 시청 27개 부서 336명의 직원들이 1일 2명씩 3교대로 운영한다. 측정 대상자의 체온이 37.5도 이상이면 체온계를 통해 2차 측정을 실시하고 인적사항 파악 후 선별 진료소 방문을 안내하게 된다.
아울러 시는 버스·택시·터미널 등 대중교통에 대한 소독 및 방역활동도 강화했다.
시는 버스·택시·터미널 등 운수사업체에 총 3차례에 걸쳐 마스크 1만 장, 손세정제 1000개, 스프레이형 소독제 600개를 배부했으며, 매일 자체 소독을 실시하고 운행 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했다.
특히 다중집합시설인 서산공용버스터미널에 대해서는 주 4회 이상 집중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무엇보다 가장 강력한 방역은 예방인 만큼 손 씻기, 사회적 거리두기 등 국민생활수칙을 철저히 지켜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ktw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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