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키 키린의 마지막 인사, '모리의 정원' 3월 개봉 확정 [무비타이밍]

김미화 기자 2020. 3. 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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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키 키린의 '모리의 정원'이 3월 개봉한다.

6일 영화사 진진은 영화 '모리의 정원'(감독 오키타 슈이치)이 3월 개봉한다고 알렸다.

1974년을 배경으로, 일본의 근대 화가 구마가이 모리카즈의 노년과 그의 아내 히데코와의 이야기를 잔잔한 수채화처럼 담으며 우주가 담겨있는 한 뼘 정원을 지키고 싶은 화가의 자연주의 철학을 보여준다.

한편 '모리의 정원'은 3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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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사진='모리의 정원' 스틸컷

키키 키린의 '모리의 정원'이 3월 개봉한다.

6일 영화사 진진은 영화 '모리의 정원'(감독 오키타 슈이치)이 3월 개봉한다고 알렸다.

'모리의 정원'은 30년 동안 외출하지 않은, 작은 것들의 화가 모리가 집으로 찾아오는 뜻밖의 손님들을 마주하며 정원의 평화를 지키려는 이야기다. 1974년을 배경으로, 일본의 근대 화가 구마가이 모리카즈의 노년과 그의 아내 히데코와의 이야기를 잔잔한 수채화처럼 담으며 우주가 담겨있는 한 뼘 정원을 지키고 싶은 화가의 자연주의 철학을 보여준다.

'걸어도, 걸어도', '어느 가족' 등에 출연해 관객의 마음을 울린 키키 키린이 모리의 아내 히데코 역할을 연기했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보도스틸 8종은 자연을 사랑한 화가의 아름다운 정원과 소박하지만 따스한 일상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수채화 같은 풍경을 담은 스킬컷이 인상적이다. 특히 암 투병 중 지난 2018년 세상을 떠난 키키 키린의 따뜻한 모습에 시선이 간다.

한편 '모리의 정원'은 3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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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letmein@<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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