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각임용고시학원, 오는 4월 25일 중등임용시험 영어과목 심화강의 실시

콘텐츠부 2020. 3. 5.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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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각임용고시학원이 지난 1~2월에 실시한 기본이론강의에 이어 심화이론강의(3~4월), 제1차 영어과 전국모의고사를 교육학논술과 함께 오는 4월 25일 실시할 예정이다.

유희태 박문각임용고시학원 영어과 대표강사(티치피아평생교육시설 대표)는 "한국에서 실시되는 대다수의 시험에서 자격증을 이미 취득한 이들이 응시하는 시험의 경쟁률은 3대 1을 넘는 경우가 거의 없다. 심지어 같은 국공립 교원을 선발하는 초등임용고시도 3대 1 정도인 서울지역을 제외하고는 전국의 거의 모든 지역의 경쟁률은 2대 1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며 높은 경쟁률에 대비한 중등임용시험 준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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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각임용고시학원이 지난 1~2월에 실시한 기본이론강의에 이어 심화이론강의(3~4월), 제1차 영어과 전국모의고사를 교육학논술과 함께 오는 4월 25일 실시할 예정이다.

2010년 초 약 8천 명이었던 중등임용 영어전공 응시자 수가 2019년에는 5천 명대 이하로 떨어졌다. 하지만 모집인원은 260여 명밖에 안 되기 때문에 여전히 지역에 따라 경쟁률이 20대 1이 넘는다.

유희태 박문각임용고시학원 영어과 대표강사(티치피아평생교육시설 대표)는 "한국에서 실시되는 대다수의 시험에서 자격증을 이미 취득한 이들이 응시하는 시험의 경쟁률은 3대 1을 넘는 경우가 거의 없다. 심지어 같은 국공립 교원을 선발하는 초등임용고시도 3대 1 정도인 서울지역을 제외하고는 전국의 거의 모든 지역의 경쟁률은 2대 1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며 높은 경쟁률에 대비한 중등임용시험 준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유 강사는 중등임용시험 영어 과목 준비전략에 대한 조언도 덧붙였다. 유 강사는 "영문학과 일반영어의 중요성이 작년 시험부터 커졌다"며 "상대적으로 시간의 여유가 있는 상반기에 이 두 과목을 집중적으로 공략하고, 하반기부터는 영어학과 영어 교육학에 좀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은 매년 11월 말에 실시되며, 올해도 이와 비슷한 시기에 치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시험은 1차 필기, 2차 면접 및 수업 시연 등 실기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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