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코로나19 방역 활동에 "3.5톤 살수차 2대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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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는 도로 살수 차량을 이용,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업무를 수행중이라고 5일 밝혔다.
살수차량을 통해 버스정규장과지하철역 입구,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집중 방역을 실시할 뿐만 아니라 주택가, 골목길 등에도 이동식 방역을 실시중이다.
아울러 다중이용시설에 집중된 기존 방역 활동의 한계를 넘어 차량의 기동성을 이용, 골목길 구석구석까지 방역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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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 서울 관악구는 도로 살수 차량을 이용,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업무를 수행중이라고 5일 밝혔다.
구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예방을 선제적으로 막기 위해 3.5톤 살수 차량 2대의 분무위치와 노즐 규격을 변경해 방역 활동에 투입했다.
살수차량을 통해 버스정규장과지하철역 입구,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집중 방역을 실시할 뿐만 아니라 주택가, 골목길 등에도 이동식 방역을 실시중이다.
아울러 다중이용시설에 집중된 기존 방역 활동의 한계를 넘어 차량의 기동성을 이용, 골목길 구석구석까지 방역 활동을 하고 있다.
방역작업은 2개조로 나누어 오전 5시부터 13시까지 진행된다. 골목길은 소독약품이 인체에 직접 접촉되지 않도록 새벽시간을 이용해 탄력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현장 중심으로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pj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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