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의령 소방교육훈련장 생활치료센터 1호 개소

황봉규 2020. 3. 4.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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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증 확진자 치료를 위한 생활치료센터 1호를 개소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의령에 있는 경남 소방교육훈련장을 생활치료센터 1호로 개소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도는 앞으로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충분히 고려해 최소 3곳 이상을 순차적으로 생활치료센터로 전환해 운영할 계획이다.

생활치료센터 운영을 위해 운영총괄반, 의료지원반, 시설운영반, 구조구급반, 질서유지반 등 5개 반으로 구성된 생활치료센터 관리단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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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치료센터 가동 시작(CG) [연합뉴스TV 제공]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증 확진자 치료를 위한 생활치료센터 1호를 개소한다고 4일 밝혔다.

도는 도내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보면 상황이 어떻게 바뀔지 예측하기 어려워 모든 상황을 대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의령에 있는 경남 소방교육훈련장을 생활치료센터 1호로 개소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도는 앞으로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충분히 고려해 최소 3곳 이상을 순차적으로 생활치료센터로 전환해 운영할 계획이다.

생활치료센터 운영을 위해 운영총괄반, 의료지원반, 시설운영반, 구조구급반, 질서유지반 등 5개 반으로 구성된 생활치료센터 관리단을 구성했다.

센터에 들어오는 확진자를 위해 체온계, 필수의약품이 포함된 개인위생키드와 개인구호 키트(속옷, 세면독, 마스크 등) 등 물품을 지급한다.

매일 식사와 간식 등도 무료 제공하는 등 필요한 물품을 차질 없이 지원할 방침이다.

상주 의료인력을 배치해 필요한 의료서비스도 제공한다.

도는 입주자들 건강 상태를 면밀하게 체크해 변화 시에는 병원으로 이송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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