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착용보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더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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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당국이 마스크 착용보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3일 "일반인들은 마스크 사용보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더 중요하다"며 "마스크를 꼈을 때 비말이 겉면에 묻어 바이러스가 전파할 수 있는 위험도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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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보건당국이 마스크 착용보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3일 “일반인들은 마스크 사용보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더 중요하다”며 “마스크를 꼈을 때 비말이 겉면에 묻어 바이러스가 전파할 수 있는 위험도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권 부본부장은 “마스크 겉면에 비말이 묻은 상황에서 마스크를 턱에 걸거나, 겉면을 만지거나 한 후 그 손으로 눈이나 코, 입을 만질 경우 점막을 통해 바이러스가 전파될 수 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와 손 씻기가 최우선인 이유”라고 설명했다.
또한 권 본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우선으로 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가피하게 밀접하게 접촉해야 할 경우에는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이 좋겠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함정선 (min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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