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강남♥이상화, 귀화 모의고사 시작! 기적의 모음 훈련법 (ft.한석준)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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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과 이상화가 귀화 시험 모의고사를 시작했다.
2일에 방송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서는 강남이 이상화의 도움을 받고 귀화 시험 모의고사를 공부했다.
한석준은 "강남의 SNS를 자주 보는데 재밌을 때가 많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석준은 강남에게 1초만에 발음이 좋아지는 법을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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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강남과 이상화가 귀화 시험 모의고사를 시작했다.
2일에 방송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서는 강남이 이상화의 도움을 받고 귀화 시험 모의고사를 공부했다.
이날 강남이 귀화 시험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국어 강사로 한석준 아나운서가 등장했다. 이상화는 "일상 생활 대화는 가능한데 속담을 잘 모른다"라고 말했다. 한석준은 "강남의 SNS를 자주 보는데 재밌을 때가 많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석준은 강남에게 1초만에 발음이 좋아지는 법을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석준은 "이건 내가 KBS에 있을 때 선배들로부터 뉴스를 배울 때 했던 비법이다. 모음훈련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석준은 '낭만닥터 김사부'의 대사 중 모음만 살려 발음하게 해 눈길을 끌었다. 한석준은 "한꺼번에 읽지 말고 한 자씩 살려서 읽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강남은 한석준의 방법대로 훈련하자 훨씬 더 좋은 발음을 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한석준은 "우리나라 말이 입을 크게 움직여야 한다. 모음을 정확하게 하면 쉽게 빨리 달라질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한석준은 비속어인 '엿 먹어라'를 설명하면서 "먹는 엿이 아니라 염이다. 죽은 사람에게 염을 한다는 뜻이다. 염을 먹으라는 말은 너 죽어라 라는 말이다. 굉장히 안 좋은 뜻"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석준은 "70점 이상 맞으면 통과라고 하더라. 객관식만 다 맞춰도 65점이다"라며 객관식 기출문제를 테스트하기 시작했다. 강남은 "너무 헷갈린다"라며 여러가지 문제를 성공해 눈길을 끌었다. 한석준은 "이 정도면 '대한 외국인' 나가도 될 것 같다. 늦기 전에 얼른 나가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hoisoly@osen.co.kr
[사진 :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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