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픽 어플, 초중급 신규 수업 100개 출시 통해 영어회화 성장 가속화

중기&창업팀 고문순 기자 2020. 3. 2.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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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에듀테크 스타트업 스픽(Speakeasy Labs 이하 스픽, 대표 Connor Zwick)은 하버드, 스탠포드, 예일 출신이 모여 창업한 에듀테크 스타트업이다.

스픽은 기존 영어회화 서비스에서 더 나아가 이번 신학기를 앞두고 초중급 과정 영어회화 수업 100개를 출시했다.

이미 스픽은 3단계 완성형 학습법을 통해 실제 영어회화 학습에 유용하다는 것을 증명해왔기에 이번 신규 수업 출시는 더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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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에듀테크 스타트업 스픽(Speakeasy Labs 이하 스픽, 대표 Connor Zwick)은 하버드, 스탠포드, 예일 출신이 모여 창업한 에듀테크 스타트업이다. 스픽은 기존 영어회화 서비스에서 더 나아가 이번 신학기를 앞두고 초중급 과정 영어회화 수업 100개를 출시했다.

이미 스픽은 3단계 완성형 학습법을 통해 실제 영어회화 학습에 유용하다는 것을 증명해왔기에 이번 신규 수업 출시는 더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스픽 어플의 3단계 완성학습법은 원어민 교사가 ‘오늘의 수업’을 통해 짚어주는 핵심 표현 3개와 회화 패턴을 간단하게 연습하며 시작할 수 있다. 사용자는 표현과 패턴을 연습한 뒤 자연스레 ‘스피킹 연습’을 진행하는데, 배운 핵심 표현과 패턴이 입에 붙을 수 있도록 실제 발화 연습을 철저하게 진행한다. 이 때 사용자는 평균 50개의 문장을 직접 말할 수 있는데, 음성인식 처리가 서버와 실시간으로 이뤄지는 스픽의 기술력 덕분에 사용자는 하나의 표현을 무제한으로 반복 연습할 수 있다.

실제 스픽의 원어민 선생님과 ‘실전 대화’ 중인 어플 화면/사진제공=스픽 제공

‘실전 대화’ 콘텐츠를 통해서라면 롤플레이 방식으로 실전 대화처럼 원어민과 대화할 수 있으며, 앞선 수업과 스피킹 연습에서 배운 모든 내용을 활용할 수 있다. 이 때도 마찬가지로 스픽의 우수한 음성 인식 처리 덕분에 학습자는 표현을 무제한으로 반복할 수 있는데, 덕분에 영어회화 표현을 더 수월하게 습득할 수 있다. 특히, 스픽을 통해서라면 평균 20분 정도의 짧은 시간 안에 평균 100개의 문장을 말할 수 있으며, 학습자는 대화의 속도를 천천히 – 보통 – 빠르게로 선택할 수 있어 수준별로 정확한 회화 연습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게다가 이러한 모든 수업자료들의 표현과 패턴은 보관함에 저장할 수 있다. 보관함은 표현과 패턴을 보관하는 일반 보관함들과는 달리, ‘스마트 리뷰’ 기능을 제공해 스피킹 연습처럼 꾸준히 훈련이 가능하게끔 하고 있어 차별화를 두고 있다.

이번에 새로 출시된 초중급 신규 수업 100개에도 이러한 서비스가 동일하게 제공되며, 수업 내용 또한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일이 잦은 표현과 패턴을 위주로 제공된다. 특히 한국인들이 헷갈려 하는 핵심 패턴들을 중점적으로 짚어주기 때문에 초중급의 아이들도 조기에 올바른 영어 표현을 정확하게 배울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스픽은 앞으로도 학습자의 레벨에 따라 기초부터 고급 비즈니스 과정까지 단계별로 나누어 실제 사용되는 영어회화 코스를 꾸준히 출시할 계획이다. 한편 스픽은 지난 1월부터 어플 내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곧 이번 달 신학기 챌린지도 론칭할 예정이다.

스픽 어플은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와 iOS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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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창업팀 고문순 기자 komoo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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