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영화 '너의 새는 노래할 수 있어'도 코로나 여파 개봉 연기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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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개봉을 예고했던 일본 청춘 영화 '너의 새는 노래할 수 있어'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여파로 결국 잠정 연기 결정을 내렸다.
영화의 수입 및 배급을 맡은 디오시네마는 3월2일 "이달 19일 개봉 예정이었던 것을 4월 중으로 연기키로 했다"며 "관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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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허민녕 기자]
이달 개봉을 예고했던 일본 청춘 영화 ‘너의 새는 노래할 수 있어’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여파로 결국 잠정 연기 결정을 내렸다.
영화의 수입 및 배급을 맡은 디오시네마는 3월2일 “이달 19일 개봉 예정이었던 것을 4월 중으로 연기키로 했다”며 “관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수입사 측은 국내 개봉과 관련하여 준비 중이던 각종 행사들 또한 취소, 연기되었다고 전했다.
지난 해 전주국제영화제에 소개되며 국내 개봉 가능성을 높였던 ‘너의 새는 노래할 수 있어’(きみの鳥はうたえる)는 일본 유력 영화매체인 키네마준보가 일본영화 베스트10으로 선정하기도 했던 작품.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에는 ‘기생수’로 국내 관객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소메타니 쇼타를 비롯, ‘도쿄의 밤하늘은 항상 가장 짙은 블루’의 이시바시 시즈카, 에모토 타스쿠 등 청춘 스타들이 총출동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개봉 대기 중이던 한국 영화는 물론, 해외 작품들도 잇달아 연기 결정을 내리면서 3월 극장가엔 신작이 단 한편도 없을 수 있는 안타까운 상황에 직면했다. 구체적으로 ‘사냥의 시간’과 ‘기생충 흑백판’, ‘이장’, ‘밥정’, ‘나는 보리’ 등 한국 영화를 위시로 ‘온워드:단 하루의 기적’, ‘주디’, 더 프린세스:도둑맞은 공주’, ‘후쿠오카’, ‘너의 새는 노래할 수 있어’ 등이 있다. (사진=디오시네마 제공)
뉴스엔 허민녕 mig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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