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공용버스터미널도 '착한 임대인 운동' 동참

윤원진 기자 2020. 3. 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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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공용버스터미널이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한다고 2일 밝혔다.

터미널 측은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 간 점포 30곳을 대상으로 임대료를 50%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석종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인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충주지역에서는 버스터미널과 함께 자유·무학·중앙시장 등 전통시장 건물주도 착한 임대인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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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 점포 30곳 대상 3개월간 임대료 50% 인하
2일 충주공용버스터미널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3개월간 임대료 50%를 인하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공용버스터미널 내 입주 점포들.(충주시 제공)2020.3.2/© 뉴스1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공용버스터미널이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한다고 2일 밝혔다.

터미널 측은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 간 점포 30곳을 대상으로 임대료를 50%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석종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인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충주지역에서는 버스터미널과 함께 자유·무학·중앙시장 등 전통시장 건물주도 착한 임대인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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