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마스크 448만개 풀린다..약국·하나로마트 등 판매

장우성 2020. 2. 29. 20: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말 동안 마스크 448만개가 약국과 농협 하나로마트 등에 공급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9일 지금까지 확보한 공적 마스크 716만5000개 중 448만개를 전국에 출하한다고 29일 밝혔다.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약국,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구할 수 있다.

그 밖의 지역은 약국, 인천을 포함한 농협 하나로마트, 아임쇼핑 부산역점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8일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운영하는 서울 목동 행복한백화점에서 열린 '마스크 긴급 노마진 판매 행사'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구매하기 위해 길게 줄을 서 있다. /이효균 기자

'휴일지킴이약국' 확인하고 방문해야

[더팩트ㅣ장우성 기자] 주말 동안 마스크 448만개가 약국과 농협 하나로마트 등에 공급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9일 지금까지 확보한 공적 마스크 716만5000개 중 448만개를 전국에 출하한다고 29일 밝혔다.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구·경북은 154만개, 수도권은 218만개, 그 밖의 지역은 61만개, 공영홈쇼핑은 10만개가 공급된다.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약국,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구할 수 있다. 수도권 지역은 약국, 서울 양천구 행복한백화점에서 판매한다. 그 밖의 지역은 약국, 인천을 포함한 농협 하나로마트, 아임쇼핑 부산역점이다.

다만 약국은 일요일에 쉬기 때문에 휴일지킴이약국 홈페이지나 전화로 확인 뒤 방문해야 한다.

공영 홈쇼핑에서도 방송시간에 맞춰 전화주문 할 수 있다.

29일에는 행복한백화점에서 10만 개, 아임쇼핑 부산역점에서 4만 개의 마스크가 판매됐다.

식약처 측은 "마스크, 손소독제의 가격폭리·매점매석 등 불공정 거래 행위에 대해 식약처·공정위·국세청·관세청·경찰청·지자체로 구성된 정부 합동 단속을 실시 중"이라며 "피해사례가 있는 경우 적극적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leslie@tf.co.kr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