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마스크 구입 어디서?.."휴일지킴이약국 확인하세요"

최민지 2020. 2. 29. 19: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확보한 공적 물량 마스크를 약국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히면서 '휴일지킴이약국'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특히 약국에는 총 261만 개가 공급되는데, 일요일에는 문을 여는 당번 약국에서만 구매할 수 있으므로 사전 확인이 필수다.

당번 약국은 '휴일지킴이약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을 여는 약국을 확인하고, 전화 문의를 통해 마스크 보유 여부를 물어본 뒤 방문하는 것이 좋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적 물량 마스크 약국 통해 판매
일요일엔 문 여는 곳에서만 구매 가능
공적물량 마스크, 약국에서 판매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확보한 공적 물량 마스크를 약국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히면서 '휴일지킴이약국'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9일 공적물량 마스크는 총 716만5000개이며 이중 약 448만 개를 출하하고 있다고 밝혔다.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구·경북(청도)에 154만 개, 수도권에 218만 개, 그 밖의 지역에 61만 개, 공영홈쇼핑에서 10만 개가 공급되고 있다.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주말 동안 약국과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다. 수도권(서울·인천·경기)에서는 약국과 행복한백화점(서울 양천구)에서 살 수 있다. 그 외 지역은 약국, 농협 하나로마트(인천 포함), 아임쇼핑 부산역과 전국 공통으로 공영홈쇼핑을 통한 전화주문이 가능하다.

특히 약국에는 총 261만 개가 공급되는데, 일요일에는 문을 여는 당번 약국에서만 구매할 수 있으므로 사전 확인이 필수다. 당번 약국은 '휴일지킴이약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을 여는 약국을 확인하고, 전화 문의를 통해 마스크 보유 여부를 물어본 뒤 방문하는 것이 좋다.

최민지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네이버에서 한국경제 뉴스를 받아보세요
한경닷컴 바로가기모바일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