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정수, 코로나19 손소독제 판매→살균스프레이 1000개 기부[★NEWSing]

[스타뉴스 한해선 기자]

배우 변정수 / 사진=스타뉴스

모델 출신 배우 변정수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살균 스프레이 1000개를 기부했다.

밀알복지재단은 27일 스타뉴스에 "변정수가 코로나19 확산으로 감염예방물품 구입에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2천만 원 상당의 살균 스프레이 10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변정수가 기부한 살균 스프레이는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저소득층 장애인과 독거노인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변정수는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을 촉구하면서 손소독제 판매 홍보글을 올렸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이 변정수에게 시국에 맞지 않는 판매 행위라며 질타를 했다.

논란이 번지자 변정수는 홍보글을 삭제한 후 같은 날 오후 인스타그램에 "오해하지 마세요. 기부는 기부대로 하면서 일반분들도 스스로 지킬 수 있게 하겠단 거였어요"라며 "이번 건은 구매할 수 있게 하고 저도 제가 구매할 수 있는 만큼 해서 기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추가글을 올려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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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