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최초 참여 '책 읽어드립니다' 삼국지 편,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김성현 2020. 2. 26. 14: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tvN '요즘 책방 : 책 읽어드립니다' 삼국지 편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tvN '요즘 책방 : 책 읽어드립니다' 21회 '삼국지 편'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3.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방송 최초로 시청자가 참여한 이 날 방송은 동양 고전 최고의 베스트셀러 '삼국지'를 주제로 '이상적인 리더상'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N '요즘 책방 : 책 읽어드립니다' 삼국지 편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tvN '요즘 책방 : 책 읽어드립니다' 21회 '삼국지 편'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3.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앞서 헨드릭 하멜의 '하멜표류기'를 다룬 18회가 2.5%로 최고 시청률이었으나 이날 방송은 이를 1% 차로 앞질렀다.

방송 최초로 시청자가 참여한 이 날 방송은 동양 고전 최고의 베스트셀러 '삼국지'를 주제로 '이상적인 리더상'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제작진은 2만여 명의 신청자 중 선발을 통해 일부 시청자를 녹화 현장에 초대해 이들과 함께 호흡했다.

시대에 맞는 리더상이 있다는데 중론을 모은 출연진들은 삼국지 속 등장인물인 '유비'와 '조조'를 두고 열띤 토론을 펼쳤다. 어떤 인물이 훌륭한 리더인지 갑론을박이 이어진 가운데 강독을 이끌어가는 설민석은 "관점은 시대에 따라 달라진다. 비겁하다고 평가받은 부분은 현실적이라고 볼 수 있고, 답답하다고 비난받는 면모는 의리 있는 모습으로 비칠 수 있다"라는 말로 정리해 이목을 끌었다.

오랫동안 많은 독서인들의 사랑을 받았지만, 여전히 시대를 뛰어넘고 주목받는 고전 '삼국지'에 얽힌 에피소드는 오는 3월 3일 저녁 8시 10분 '요즘 책방 : 책 읽어드립니다' 삼국지 편 두 번째 이야기에서 이어진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tvN]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