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올해 숲해설 자원봉사형 일자리 400명 모집

대전=허재구 기자 2020. 2. 25.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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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올해 8개 운영 기관을 선정하고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전국 주요 수목원·도시숲 등에서 숲해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자원봉사 모집과 배치, 숲 해설 프로그램 운영 등 관련 정보는 8개 사업 운영기관의 누리집과 1365 자원봉사 포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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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올해 8개 운영 기관을 선정하고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전국 주요 수목원·도시숲 등에서 숲해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은 지난해의 경우 자원봉사자 368명이 9만8000명에게 숲 해설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이번에 선정된 8개 운영기관은 △대전·충남 숲 해설가 협회 △대전·충남 생태연구소 △충북 숲 해설가 협회 △경북 자연사랑연합 △숲생태 지도자 협회 △부산․경남 숲 해설가 협회 △한국숲해설가협회 △경상북도 숲해설가 협회다.

올해에도 400여 명을 모집할 계획이며 숲 해설가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원봉사 모집과 배치, 숲 해설 프로그램 운영 등 관련 정보는 8개 사업 운영기관의 누리집과 1365 자원봉사 포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용권 산림청 산림교육치유과장은 "앞으로도 양질의 산림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숲 해설 자원봉사 제도를 확대하고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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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허재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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