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산 방지 국립중앙도서관 24일부터 잠정 휴관

최성욱 기자 2020. 2. 24.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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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은 24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잠정 휴관한다고 밝혔다.

휴관하는 도서관은 국립중앙도서관 소속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국립장애인도서관까지 3곳이다.

국립세종도서관은 지난 22일부터 휴관에 들어갔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앞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되는 추이에 따라 재개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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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도서관 4곳 모두 휴관 조치
온라인 이용과 전화상담은 유지

[서울경제] 국립중앙도서관은 24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잠정 휴관한다고 밝혔다. 휴관하는 도서관은 국립중앙도서관 소속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국립장애인도서관까지 3곳이다. 국립세종도서관은 지난 22일부터 휴관에 들어갔다.

휴관기간 중 해당 도서관들의 자료실 이용은 제한되지만 저작권 만료자료, 정부·공공간행물, 해외수집기록물 등 소장 디지털자료 651만 건, 국내·외 학술 연계자료 59만5,000건, 학술·문화예술 분야의 웹데이터베이스 28종 등은 관외에서 온라인 이용이 가능하다. 또 ‘사서에게 물어보세요’, 자료실별 전화상담 및 우편복사서비스 등도 계속 운영된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앞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되는 추이에 따라 재개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최성욱기자 secre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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