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팝가수 미카, 코로나19로 내한공연 연기

한민구 기자 2020. 2. 24. 10: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국 팝가수 미카(37)가 국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가 확산함에 따라 다음달 예정됐던 내한 공연을 잠정 연기했다.

공연기획사 프라이빗커브는 다음달 4·5일 서울 송파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예정됐던 미카의 내한공연이 코로나19로 잠정 연기된다고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24일 밝혔다.

앞서 호주 싱어송라이터 루엘, 미국 가수 칼리드, 스코틀랜드 가수 톰 워커 등도 코로나19로 내한공연을 연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카 내한공연 포스터./사진제공=프라이빗커브
[서울경제] 영국 팝가수 미카(37)가 국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가 확산함에 따라 다음달 예정됐던 내한 공연을 잠정 연기했다.

공연기획사 프라이빗커브는 다음달 4·5일 서울 송파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예정됐던 미카의 내한공연이 코로나19로 잠정 연기된다고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24일 밝혔다. 프라이빗커브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 속에도 4년 만에 다시 한국을 다시 찾을 계획이었으나, 주말새 감염자가 600명으로 급속히 늘어나며 아티스트와 관객의 안전을 위해 잠정 연기를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구매한 티켓은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될 예정이다.

앞서 호주 싱어송라이터 루엘, 미국 가수 칼리드, 스코틀랜드 가수 톰 워커 등도 코로나19로 내한공연을 연기했다. /한민구기자 1min9@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