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코로나19' 10번째 확진자..포항공대·동해해물찜 이동점 방문

포항시청사(뉴스1자료)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23일 경북 포항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로 발생해 모두 11명으로 늘어났다.

추가로 발생한 확진자는 남구 3명과 북구 2명이다. 이에따라 포항 지역 확진자는 지난 20일 이후 총 11명이다.

포항시는 최초 확진자인 북구 두호동 신천지 교인 A씨(49)는 주소지가 대구여서 지역 확진자에 포함시키지 않았다고 밝혔다.

Δ10번째 남구 임 모씨(58·여)동선

▲2월16일 오후6시16분 남구 이동 동해해물찜 식사, 오후7시6분 이동 이마트, 오후7시29분 다이소 대잠점 ▲2월17일 낮12시30분 그랜드에비뉴 6층 친구 1명과 왕돈까스 식사,오후1시30분 그랜드에비뉴 홈플러스 ▲2월18일 낮121시27분 농협은행 포항시지부 방문(죽도동) 낮12시40분~오후1시40분 다이소 죽도시장점 방문 ▲2월19일 낮12시~12시30분 남구 효자시장 인근 블랑팡 원룸 방문, 낮 12시40분~오후1시 포항공대 교직원 식당 점심식사, 오후 1시10분~오후1시15분 GS25편의점 지곡점(포스플렉스 상가) ▲2월20일 오전9시20분~9시40분 지곡그린의원, 그린약국 방문 ▲2월22일 오전8시40분~오전11시50분 택시로 포항성모병원 검사 후 자가 격리 ▲2월23일 확진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