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실리콘, '수달그룹'에 인수합병..수달코리아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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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실리콘은 21일 '수달코리아'로 사명을 변경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 한다고 밝혔다.
피오트르드르제보브스키 수달코리아 대표이사는 "혁신적인 제품 개발부터 비즈니스 운영에 대한 체계적인 접근 등 글로벌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성장 모멘텀 마련을 위해 사명을 변경하게 됐다"며, "앞으로 수달코리아는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개발(R&D),제조, 고객 관리 분야 등 선진 관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범세계적인 비즈니스 확대를 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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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실리콘은 21일 '수달코리아’로 사명을 변경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 한다고 밝혔다.
‘수달코리아’는 지난2017년10월 우레탄폼 판매 글로벌1위 기업인 벨기에 수달그룹과 인수합병됐다. 인수합병 이후에는 수달그룹의 아시아지역 실란트/접착체 생산 및 공급을 이끄는 허브의 역할을 수행하며 아시아 대표 실란트/접착제 전문 회사로서 성장 기반을 확고히 다져왔다.
‘수달코리아’는 이번 사명 변경을 통해 모기업과 통합된 이미지를 구축하며, 브랜드의 정체성을 강화해 기업의 경쟁력과 가치 제고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피오트르드르제보브스키 수달코리아 대표이사는 “혁신적인 제품 개발부터 비즈니스 운영에 대한 체계적인 접근 등 글로벌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성장 모멘텀 마련을 위해 사명을 변경하게 됐다”며, “앞으로 수달코리아는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개발(R&D),제조, 고객 관리 분야 등 선진 관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범세계적인 비즈니스 확대를 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수달코리아’는 지난2018년12월 접착제와 실란트의 장점을 결합한 일체형 고탄성 접착제 제품인 ‘픽스 올(Fix All)’을 출시했다. 올해는 수달그룹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혁신적인 제품과 솔루션을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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