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실리콘, '㈜수달코리아'로 사명 변경
- 글로벌 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 사명 변경 … 글로벌 기업으로 본격적 발돋움
- SOUDAL은 130개 국가에서 19개의 생산공장을 보유한 전 세계 1위, 우레탄 폼 전문기업
종합 실리콘 전문기업 동양실리콘이 ‘㈜수달코리아’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21일 밝혔다.
‘㈜수달코리아’는 지난 2017년 10월 우레탄폼 판매 글로벌 1위 기업인 벨기에 수달그룹과 인수합병했다. 인수합병 이후에는 수달그룹의 아시아지역 실란트/접착체 생산 및 공급을 이끄는 허브의 역할을 수행하며 아시아 대표 실란트/접착제 전문 회사로서 성장 기반을 확고히 다져왔다.
‘㈜수달코리아’는 이번 사명 변경을 통해 모기업과 통합된 이미지를 구축하며, 브랜드의 정체성을 강화해 기업의 경쟁력과 가치 제고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피오트르드르제보브스키 수달코리아 대표이사는 “혁신적인 제품 개발부터 비즈니스 운영에 대한 체계적인 접근 등 글로벌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성장 모멘텀 마련을 위해 사명을 변경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 수달코리아는 세계적인 수준의 R&D, 제조, 고객 관리 분야 등 선진 관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범세계적인 비즈니스 확대를 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달코리아’는 지난 2018년 12월 접착제와 실란트의 장점을 결합한 일체형 고탄성 접착제 제품인 ‘픽스 올(Fix All)’을 출시했다. 올해는 수달그룹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혁신적인 제품과 솔루션을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고품질 건축용 실란트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는 ‘에코씰(Ecoseal)’도 계속 공급할 예정이다.
[매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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