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인기가요 대구콘서트', 코로나19 여파에 방청 신청 연기

반서연 2020. 2. 18.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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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인기가요 슈퍼콘서트 인 대구'가 방청권 신청을 연기했다.

18일 SBS 인기가요 슈퍼콘서트 측은 공식 홈페이지에 "공연의 안전 대책 점검을 위해 1차 방청권 신청을 잠정 연기한다"고 공지했다.

공연 주최사인 SBS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1차 방청권 예매를 시작할 계획이었으나, 같은 시간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속보가 전해지면서 티켓 예매를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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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인기가요 슈퍼콘서트 인 대구'가 방청권 신청을 연기했다.

18일 SBS 인기가요 슈퍼콘서트 측은 공식 홈페이지에 "공연의 안전 대책 점검을 위해 1차 방청권 신청을 잠정 연기한다"고 공지했다.

공연 주최사인 SBS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1차 방청권 예매를 시작할 계획이었으나, 같은 시간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속보가 전해지면서 티켓 예매를 연기했다.

공연 연기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SBS 관계자는 "공연 취소나 연기 관련해선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 상황을 지켜보며 논의하고 있다"며 "보건당국과도 협의해서 최종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음 달 8일 대구 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인 'SBS 인기가요 슈퍼콘서트 in 대구'에는 그룹 방탄소년단과 NCT 127, 지코, 펜타곤, SF9, 더보이즈, 위키미키, 체리블렛 등이 1·2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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