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고속버스터미널 코로나19 감시 허점 드러나
김경목 2020. 2. 17.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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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중국인 부부가 강원도 강릉을 여행한 사실이 알려져 관광경기 침체로 이어진 지 16일째로 접어든 17일 오후 강릉시청 공무원이 강릉시 홍제동 고속버스터미널 승객 하차 구역에서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고 지나가는 사람들의 체온을 살펴보고 있다.
대부분의 승객들이 버스에서 하차 후 실내로 들어오지 않고 곧바로 택시·버스정류장으로 향하면서 코로나19 감시의 허점이 드러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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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시스] 김경목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중국인 부부가 강원도 강릉을 여행한 사실이 알려져 관광경기 침체로 이어진 지 16일째로 접어든 17일 오후 강릉시청 공무원이 강릉시 홍제동 고속버스터미널 승객 하차 구역에서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고 지나가는 사람들의 체온을 살펴보고 있다. 대부분의 승객들이 버스에서 하차 후 실내로 들어오지 않고 곧바로 택시·버스정류장으로 향하면서 코로나19 감시의 허점이 드러나고 있다. 2020.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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