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도 '화훼농가 돕기 꽃 소비 촉진 운동' 동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 돕기에 나섰다.
시는 17일 직원 기념일에 꽃바구니 선물하기, 책상 위에 꽃 한 송이 놓기, 농협과 함께 '꽃 나눔 행사' 등 꽃 소비 촉진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지역 29개 화훼농가(재배면적 8㏊)는 졸업·입학 시즌 주로 유통되는 장미·안개꽃·프리지어보다는 화초류를 주로 재배하지만, 각종 행사가 취소·연기되면서 지난해보다 60% 이상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대전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 돕기에 나섰다.
시는 17일 직원 기념일에 꽃바구니 선물하기, 책상 위에 꽃 한 송이 놓기, 농협과 함께 '꽃 나눔 행사' 등 꽃 소비 촉진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지역 29개 화훼농가(재배면적 8㏊)는 졸업·입학 시즌 주로 유통되는 장미·안개꽃·프리지어보다는 화초류를 주로 재배하지만, 각종 행사가 취소·연기되면서 지난해보다 60% 이상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허태정 시장은 이날 오전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꽃 선물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이시종 충북도지사의 지목을 받은 허 시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을 지명했다.
kjunho@yna.co.kr
- ☞ 순천완주고속도로 터널사고 29명 사상…"유독가스 퍼져"
- ☞ 병원 찾아 전전 일가족 4명 치료도 못 받고 비극적 사망
- ☞ 60대 남성 추락사…지인은 집안서 흉기에 찔려 숨져
- ☞ 부산의료원서 사망한 40대 남성, 코로나19 '음성'
- ☞ 645g 초미숙아 호흡 곤란 극복하고 건강하게 퇴원
- ☞ "코로나19 때문에…" 두 번 우는 취준생들
- ☞ 폐렴으로 콘서트 중단한 엘튼 존…관객에 '눈물 사과'
- ☞ 29번 환자,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봉사…취약계층 '비상'
- ☞ '감염경로 불명확' 29번 환자 아내도 '코로나19' 확진
- ☞ 중남미 아직 코로나19 확진자 없는 이유 있었다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사람 죽였다" 경찰에 자수한 뒤 숨진 30대 남성 | 연합뉴스
- 캐나다 최악 부녀자 연쇄살인마, 종신형 복역중 피습 사망 | 연합뉴스
- '1.3조원대 재산분할' 최태원, 확정되면 하루 이자 1.9억원 | 연합뉴스
- [OK!제보] "여자애라 머리 때려"…유명 고깃집 사장의 폭행과 협박 | 연합뉴스
- 놀이터 미끄럼틀에 가위 꽂은 10대 검거…"장난삼아"(종합2보) | 연합뉴스
- '개인파산' 홍록기 소유 오피스텔 이어 아파트도 경매 나와 | 연합뉴스
- '좋아요' 잘못 눌렀다가…독일 대학총장 해임 위기 | 연합뉴스
- 美 배우, 헤어진 여자친구 찾아가 흉기로 찌른 혐의로 기소 | 연합뉴스
- "졸리-피트 딸, 성인 되자 개명 신청…성 '피트' 빼달라" | 연합뉴스
- '파경설' 제니퍼 로페즈, 북미 콘서트 전면 취소…"가족과 휴식"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