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건강 운동은 어디서"..코로나19 체육센터 한달 넘게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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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우한폐렴, 이하 신종코로나)의 서른번째 확진자가 나오면서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이 커지자 구민체육센터들이 휴관에 돌입하고 있다.
17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서울 시내 25개 구 중에서 관할 체육센터를 휴관한 곳은 15곳에 이른다.
하지만 신종코로나가 본격적으로 확산되기 시작한 이달 초부터 구민체육센터들은 전파를 막고자 휴관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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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우한폐렴, 이하 신종코로나)의 서른번째 확진자가 나오면서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이 커지자 구민체육센터들이 휴관에 돌입하고 있다.
17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서울 시내 25개 구 중에서 관할 체육센터를 휴관한 곳은 15곳에 이른다. 서울시의 경우 각 구마다 많게는 세 개까지도 구민체육센터를 운영한다. 헬스장, 실내체육관, 수영장 등을 다양한 운동을 저렴한 가격에 할 수 있어 이용하는 주민들이 많다.
하지만 신종코로나가 본격적으로 확산되기 시작한 이달 초부터 구민체육센터들은 전파를 막고자 휴관하기 시작했다. 과감하게 2월 한달간 체육센터를 폐쇄 조치한 곳도 있다.

금천구민체육센터에서 5년간 농구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는 김모씨(32)는 이달 체육센터가 휴관해 동아리 활동을 할 수 없게 되자 망연자실했다. 지난 16일부터 내린 폭설로 야외에서 운동을 하기도 어려운 상태다.
김씨는 "체육센터에서 운동한지 5년이 넘었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봤다"며 "일단 사태가 진정되기를 기다리는 방법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광진구민체육센터의 헬스장을 4년째 이용하고 있는 안모씨(27)는 "저렴한 이용료 때문에 체육센터를 애용했는데 이번달은 어떻게 넘겨야 할지 모르겠다"며 "운동을 쉬어서 '근손실'이 날까 두렵다"고 답했다.
한편 서울 내 체육센터들은 현재 휴관 여부에 상관없이 당사자가 원하는 경우 수수료 없이 연기·환불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체육시설을 이달 29일까지 휴관조치하고 2월분 강습비는 10% 공제 없이 환불 조치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양천구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구민체육센터는 정상운영 되지만 취약층인 유아와 노인 대상 강의는 휴강 조치했다"며 "양천구에 능동감시자가 발생한 상태라 고객이 원하면 100% 환불을 해드리고 있다"고 했다.
감염원을 알 수 없는 환자들이 계속 속출하고 있어 휴관 조치는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6일부터 29번째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했고 다음날 밀접접촉자인 그의 아내 역시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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