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스카트' 브랜드로 청소용품 시장 진출

구경민 기자 2020. 2. 1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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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용품기업 유한킴벌리가 '스카트'(Scott)를 브랜드로 '주택관리 및 청소용품' 시장에 진출한다고 17일 밝혔다.

스카트가 청소시장의 본격적인 진출을 선언하고 첫 번째로 선보인 신제품은 '스카트 하루 한 장 The(더) 버블' 수세미 제품이다.

유한킴벌리는 스카트의 시장 공략을 위해 청소포, 물티슈 등 다양한 전용제품 개발해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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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용품기업 유한킴벌리가 '스카트'(Scott)를 브랜드로 '주택관리 및 청소용품' 시장에 진출한다고 17일 밝혔다.

스카트가 청소시장의 본격적인 진출을 선언하고 첫 번째로 선보인 신제품은 '스카트 하루 한 장 The(더) 버블' 수세미 제품이다. 엠보싱과 공극을 효과적으로 처리해 풍성한 거품을 만들어 내면서도 부드러워 맨손 설거지에도 자극이 적은 장점이 있다.

또 '하루 한 장 사용한다'는 위생성을 강조해 가족 건강을 생각하는 주부들과 심플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싱글족들이 선호할 것으로 회사측은 보고 있다. 코스트코 입점을 시작으로 대형마트 및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유한킴벌리는 스카트의 시장 공략을 위해 청소포, 물티슈 등 다양한 전용제품 개발해 출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방의 위생 수준을 높이는 동시에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는 '청소솔루션'을 제공해 약 1000억원 정도 규모의 시장으로 추정되고 있는 청소 솔루션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유한킴벌리가 다양한 생활용품 브랜드를 통해 오랫동안 소비자들의 신뢰를 받아온 만큼 신사업에서도 이러한 소비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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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kmk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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