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가구원 숫자 따라 상품 추천 '컬리 온리' 기획전

21일까지 70여개 상품 최대 55% 할인

마켓컬리가 1인, 2인, 4인 등 가구원 수에 따라 상품을 큐레이션한 '컬리 온리' 기획전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21일까지 70여개 상품을 최대 55% 할인 판매한다.

1인 가구를 위한 상품은 건강한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상품과 유통기한이 긴 비상식품, 가성비가 좋은 생필품 등으로 구성했다. 몸에 좋은 견과류를 간편하게 음료로 즐길 수 있는 '137 degrees' 견과류 음료 7종을 20% 할인한 1200원(180ml), 5440원(1L)에 판매한다. 데우기만 하면 든든히 배를 채울 수 있는 '듬뿍'의 깍두기 부대찌개(6800원), 깍두기 장터국밥(5520원) 등도 20% 할인 판매한다.

2인 가구를 위한 큐레이션은 정성스럽고 특별하게 먹을 수 있는 상품들로 구성했다. '육심당'의 닭다리파 꼬치는 15% 할인한 5865원에, '마다마 올리바'의 올리브&바질 베스토 5종은 55% 할인된 2925원에 판매한다. 둘이서 넉넉하게 즐길 수 있는 'SAMSAM HEAYO'의 홍합이 왔탕과 감바스 알 아히요는 10% 할인해 각각 6210원, 1만2600원에 판매한다.

4인가구에게는 가성비가 좋은 대용량 상품과 믿을 수 있는 신선재료, 육아를 하는 엄마들의 손길을 덜어줄 수 있는 상품을 준비했다. 건강을 위해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바로이즙 이로울 사과즙 2종과 '해원에스디'의 태국산 생물 쭈꾸미가 대표상품이다. 수제 버거를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한 '델리치오'의 와규 햄버거 패티(1만1120원), 미리 살만 발라낸 '우주'의 우리아이 순살 갈치 400g(1만원)도 추천했다

이형두기자 dud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