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투데이' 시장 도넛, 3개에 천원..32년간 한결같은 맛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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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투데이'에서 32년간 한결같은 맛을 고수하고 있는 시장 도넛 맛집이 공개됐다.
14일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생방송 투데이' 속 '인생 분식' 코너에서는 시장 도넛 맛집이 소개됐다.
이날 소개된 도넛 맛집은 엄마처럼 포근한 맛을 자랑했다.
시장 도넛이 사랑받는 또 다른 비결도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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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생방송 투데이'에서 32년간 한결같은 맛을 고수하고 있는 시장 도넛 맛집이 공개됐다.
14일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생방송 투데이' 속 '인생 분식' 코너에서는 시장 도넛 맛집이 소개됐다.
이날 소개된 도넛 맛집은 엄마처럼 포근한 맛을 자랑했다. 특히 3개에 1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손님들의 이목을 끌어당겼다.
주인장은 32년간 직접 반죽을 빚고 꽈배기까지 손수 만들어내고 있었다. 또 아들이 만든 숙성실에서 꽈배기를 숙성하기도 했다.
옛 맛을 내기 위해 옛날 방식을 고수하고 있는 주인장은 숙성실의 습도와 온도를 일일이 확인하는 정성을 보이기도 했다.
시장 도넛이 사랑받는 또 다른 비결도 공개됐다. 주인장은 따뜻한 꽈배기를 만들기 위해 쉴 틈 없이 움직였다. 그는 "오래될수록 음식이 맛없다. 따뜻해야 맛있다. 밖에서 팔리면 팔리는 대로 맞춰서 그때그때 만든다. 그래서 하루 종일 일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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