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대관, 보톡스 부작용 고백 "'신기생뎐' 출연, 안 웃어지더라"[결정적장면]

뉴스엔 2020. 2. 1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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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송대관이 보톡스 시술 부작용을 고백했다.

2월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쨍 하고 뽕 뜰 날' 특집으로 송대관, 박현우, 정경천, 설하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송대관은 연기에 도전했다 보톡스 때문에 큰 코를 다쳤던 당시를 떠올리며 "'신기생뎐'에 출연했다. 초반에는 나 때문에 본다는 얘기가 있었다. 배우에게 볼 수 있는 연기가 아니라고 했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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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트로트 가수 송대관이 보톡스 시술 부작용을 고백했다.

2월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쨍 하고 뽕 뜰 날' 특집으로 송대관, 박현우, 정경천, 설하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송대관은 연기에 도전했다 보톡스 때문에 큰 코를 다쳤던 당시를 떠올리며 "'신기생뎐'에 출연했다. 초반에는 나 때문에 본다는 얘기가 있었다. 배우에게 볼 수 있는 연기가 아니라고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트레이드 마크가 웃는 얼굴이고 웃는 게 자본인데 40회가 넘어가니까 얼굴이 뻣뻣하게 불편하더라"며 "매니저가 보톡스를 추천해서 맞았다. 근데 웃어야 하는데 안 움직이더라. 안 맞아야 할 곳을 맞은 거다. 웃어야 되는데 눈 옆이 안 움직였다. 입은 벌려 있는데 눈만 떠있더라"고 털어놨다.

한편 SBS 드라마 '신기생뎐'은 지난 2011년 방송됐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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