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제살린다..포항시 구내식당 휴무 월 4회→8회로 늘려

2020. 2. 12. 17: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포항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침체된 외식업계 활성화를 위해 12일부터 시청구내식당 운영을 축소하기로 했다.

공무원들의 지역 식당 이용을 활성화하기 현재 매주 금요일, 월 4회 운영하지 않던 시청 구내식당을 수요일에도 문을 닫는다.

시는 구내식당 휴무일에 부서별 행정지원담당 읍·면·동 지역의 식당과 전통시장 등에서 점심식사를 하도록 권장했다.

기업체와 공공기관, 군부대 등에도 구내식당 휴무일을 지정하도록 유도해 지역식당 이용하기 운동을 펴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침체된 외식업계 활성화를 위해 이강덕 포항시장과 공무원들이 시청인근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있다 (포항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포항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침체된 외식업계 활성화를 위해 12일부터 시청구내식당 운영을 축소하기로 했다.

공무원들의 지역 식당 이용을 활성화하기 현재 매주 금요일, 4회 운영하지 않던 시청 구내식당을 수요일에도 문을 닫는다.

시는 구내식당 휴무일에 부서별 행정지원담당 읍··동 지역의 식당과 전통시장 등에서 점심식사를 하도록 권장했다.

기업체와 공공기관, 군부대 등에도 구내식당 휴무일을 지정하도록 유도해 지역식당 이용하기 운동을 펴기로 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우선 직원들이 불편함을 감수하고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해 준 것에 감사하다""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