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강아지가 앓고 있는 혈소판감소증은 어떤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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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현의 반려견 토리가 '혈소판 감소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 병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이정현은 최근 방송된 KBS '편스토랑'에서 토리가 혈소판 감소증에 걸려 1년째 약을 복용 중이라고 밝혔다.
약이 너무 써서 먹기 힘들어하는 토리를 위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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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배우 이정현의 반려견 토리가 '혈소판 감소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 병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이정현은 최근 방송된 KBS '편스토랑'에서 토리가 혈소판 감소증에 걸려 1년째 약을 복용 중이라고 밝혔다.
방송에서 닭 요리를 하던 이정현은 시금치와 닭가슴살을 활용한 음식도 만들었다. 약이 너무 써서 먹기 힘들어하는 토리를 위한 것이었다.
12일 수의계에 따르면 혈소판 감소증은 혈액을 응고하고 지혈해주는 혈소판이 손상돼 그 수가 감소하는 현상이다.
유전, 염증 종양 등이 원인이 되기도 하나 정확한 발병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이 병에 걸리면 빈혈 증상을 보이고 치료를 하지 않으면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으며 평생 약을 먹어야 할 수도 있다.
또한 방송에서 토리는 총총걸음으로 걷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전문가들은 바닥이 미끄러워서 슬개골(무릎뼈) 탈구 원인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슬개골 탈구는 푸들, 몰티즈, 포메라니안, 치와와, 요크셔테리어 등 소형견들이 잘 걸린다.
24시청담우리동물병원장인 윤병국 수의사는 "집안이 대리석 바닥으로 돼 있어 미끄럽다면 카펫이나 매트 같은 것을 깔아주는 것이 좋다"며 "마찰력을 올려주기 위해 재활치료 도구인 고무링을 강아지 발가락에 끼워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이어 "강아지들이 다리를 잘 구부리지 못하고 부자연스럽게 걷는다면 방사선촬영을 통해 고관절이나 슬개골의 구조평가를 검진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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