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자원봉사센터, 신종코로나 방역소독·캠페인

문영일 2020. 2. 1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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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가평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금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예방을 위해 가평군 일대에서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코로나바이러스 방역소독과 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군자원봉사센터 직원과 자원봉사자 20여명은 배영식 군의원과 함께 조종면과 설악면에서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수칙 안내, 터미널, 은행 등 공동 이용장소 손잡이, 화장실, 상가 입구 문고리 등 취약지에 살균 방역을 하며 철저한 위생관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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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자원봉사센터 코로나바이러스 방역소독·캠페인 실시.

[가평=뉴시스] 문영일 기자 = 경기 가평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금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예방을 위해 가평군 일대에서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코로나바이러스 방역소독과 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군자원봉사센터 직원과 자원봉사자 20여명은 배영식 군의원과 함께 조종면과 설악면에서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수칙 안내, 터미널, 은행 등 공동 이용장소 손잡이, 화장실, 상가 입구 문고리 등 취약지에 살균 방역을 하며 철저한 위생관리를 당부했다.

또한 고열, 기침, 호흡곤란 등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마스크 착용 후 다른 사람과 접촉을 최대한 줄인 후 의료기관 방문이 아닌 질병관리본부 콜센터나 관할 보건소에 신고해 줄 것을 홍보했다.

김금순 군자원봉사센터장은 “현재 코로나바이러스 위기경보가 주의단계에서 경계단계로 격상된 시점에서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에 주력할 생각"이라며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확산 방지를 위하여 애써주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군자원봉사센터는 각 단체 20명~30명씩 자원봉사자들이 릴레이로 재료가 소진될 때까지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tdes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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