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창신동 주택 화재..70대 주민 2도 화상 입고 병원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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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7시 23분께 서울 종로구 창신동에 있는 1층짜리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약 1시간 만에 잡혔다.
이 불로 거주자 김모(78)씨가 머리와 등 부위에 2도 화상을 입고, 의식을 잃은 채 병원으로 이송됐다.
김씨는 다행히 병원에서 의식을 되찾는 등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로 집 내부 9㎡가 불에 타고, 냉장고 등 가재도구가 소실돼 약 200만원의 재산피해(소방추산)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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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9일 오후 7시 23분께 서울 종로구 창신동에 있는 1층짜리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약 1시간 만에 잡혔다.
이 불로 거주자 김모(78)씨가 머리와 등 부위에 2도 화상을 입고, 의식을 잃은 채 병원으로 이송됐다. 김씨는 다행히 병원에서 의식을 되찾는 등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로 집 내부 9㎡가 불에 타고, 냉장고 등 가재도구가 소실돼 약 200만원의 재산피해(소방추산)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됐다.
당국은 불이 침구류 주변에서 시작한 것으로 보고 현장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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