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종 신한대 총장 "정부의 신남방정책에서 역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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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대학교는 정부의 신남방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아세안(ASEAN) 주축국가인 인도네시아와 대학교육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신한대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코스코르대학과 보건의료, 식품바이오, 관광서비스 분야의 협력과 사업화에 합의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코스코르대학 관계자들과 함께 신한대를 방문한 아궁 락소노 전 인도네시아 하원의장은 강성종 신한대 총장과 만나 국가 차원에서 두 대학의 교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힌데 이어 강 총장과 함께 문희상 국회의장을 예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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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궁 락소노 전 인도네시아 하원의장과 함께 문희상 의장 만나
[의정부=뉴시스]송주현 기자 = 신한대학교는 정부의 신남방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아세안(ASEAN) 주축국가인 인도네시아와 대학교육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신한대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코스코르대학과 보건의료, 식품바이오, 관광서비스 분야의 협력과 사업화에 합의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해 코스코르대학에 신한대 분교를 설치하기로 한 협약을 체결한 뒤 발빠른 움직임이다.
특히 코스코르대학 관계자들과 함께 신한대를 방문한 아궁 락소노 전 인도네시아 하원의장은 강성종 신한대 총장과 만나 국가 차원에서 두 대학의 교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힌데 이어 강 총장과 함께 문희상 국회의장을 예방했다.
아궁 락소노 전 인도네시아 하원의장은 문 의장을 만난 자리에서도 "의정부를 포함한 경기북부지역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인도네시아는 문재인 대통령 취임 후 아세안 국가 중 최초로 국빈 방문한 국가로서 2017년 양국 관계를 아세안 국가 가운데 유일하게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시켜 매년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등 한국의 신 남방정책의 핵심 파트너다.
코스코로대학 하스완 총장과 안톤 이사장은 신한대와 협의를 통해 신한대의 특성화 학과인 치기공·치위생학과와 구강보건 프랜차이즈 등 사업화에 필요한 기술을 전수하기로 합의했다.
두 대학은 또 보건·위생관련 학과와 연계해 개인위생에서 국가보건위생까지 보건의료 협력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강성종 총장은 “락소노 전 인도네시아 하원의장과 합의한 대로 신한대 현지 캠퍼스가 조성될 경우 인도네시아 학생과 재직자를 대상으로 자격증 과정을 운영하고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며 "인도네시아 근로자들의 취업기회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 경제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4위의 인구(2억4000만 명)에 면적은 한반도의 9배에 달하며 석유와 가스 매장량이 풍부한 자원국가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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