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정찬우 과거 목소리 등장 "반가워"..손예진과 '티키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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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에 반가운 정찬우의 목소리가 나와 화제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는 변기수가 스페셜 DJ로 함께 하며 과거로 시간 여행을 하는 '컬투쇼 하드를 털어라'가 새로운 코너로 소개됐다.
이어 나온 과거 음성에서는 정찬우의 반가운 목소리가 들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찬우는 지난해 4월 15일 건강상의 이유로 SBS 파워FM '컬투쇼'에서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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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에 반가운 정찬우의 목소리가 나와 화제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는 변기수가 스페셜 DJ로 함께 하며 과거로 시간 여행을 하는 '컬투쇼 하드를 털어라'가 새로운 코너로 소개됐다.
이날 주제는 '이제는 만날 수 없는 스타'로 진행, '컬투쇼'에 3번 출연한 손예진의 과거 녹화분이 편집돼 방송됐다. 이어 나온 과거 음성에서는 정찬우의 반가운 목소리가 들려 눈길을 끌었다.
'손예진 씨 본인이 거울보고 예쁘다고 생각하냐'라는 주제로 대화를 나누던 중 정찬우는 "모니터를 하면 스스로 알지 않나"라고 물었고, 손예진은 "스스로에게 채찍질을 많이 하는 편인데, 영화나 사진 속의 제가 제가 아닌 것 같은 생각이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손예진 누나 너무 예쁘다고 소문나서 대구 지산동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었다'라는 청취자의 제보에 손예진은 "거짓말"이라며 쑥스러워 했고, 정찬우는 "본인이 '저 여신이었어요'라고 말하기가 (좀 그렇다). 예쁜 사람들은 다 예쁘다"라고 칭찬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찬우의 목소리에 반갑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찬우는 지난해 4월 15일 건강상의 이유로 SBS 파워FM '컬투쇼'에서 하차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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